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많지만 그 가운데 가장 가을가을한 노래가 바로 가수 신계행이 부른 '가을사랑'입니다. 가을사랑은 가을을 대표하는 서정적인 노래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 - 가을사랑 / 신계행
가수 신계행이 부른 가을사랑은 발매 연도가 1987년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을사랑은 떠나간 연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을이라는 계절적 배경에 빗대어 애잔하고 쓸쓸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중후반에 발표되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가을 노래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을사랑의 사수 가수 신계행은 1960년 1월 30일,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하고 이후 1985년 1집 앨범 《신계행 1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장르는 주로 포크 음악입니다. 그녀는 짙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7080 세대에게 기억이 남는 가수로 라이브 카페의 전성기와 더불어 라디오 방송(특히 故 이종환과의 인연이 있었던 '별밤' 등)을 통해 그녀는 많은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신계행은 특히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들로 사랑받았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가을사랑》, 《사랑 그리고 이별》, 《안개 걷히는 날》, 《사랑이 온다》, 《소중한 사람》, 《유리창엔 비》 등이 있습니다.
가을사랑 가사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 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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