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은숙(桂銀淑)& 호리우치 타카오(堀内 孝雄)가 함께 부른 '도시의 천사들(都会の天使たち)' 노래 가사입니다. 도시의 천사들(都会の天使たち)은 1989년에 발표된 일본의 유명 듀엣 곡으로, 호리우치 타카오(堀内孝雄)와 계은숙(桂銀淑, 계은숙)이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한 계은숙의 대표적인 일본곡 가운데 하나이며, 성인 발라드 장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계은숙(桂銀淑)& 호리우치 타카오(堀内 孝雄)
도시의 천사들(都会の天使たち) 가사(독음,해석)
〈도시의 천사들〉은 도쿄 같은 대도시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듀엣 곡입니다. 고독한 도시에서 남녀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함께 하는 사랑, 혹은 지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고 있으며, 성숙하고 애절한 감정선이 특징입니다.
도시의 천사들(都会の天使たち)' 가사(독음,해석)
1)
(男)
この都會(まち)に 眠りの天使たちが
코노마치니 네무리노텐시타치가
이 도시에 잠자는 천사들이
(女)
遊びに 疲れて 夜を 運ぶ
아소비니 쯔카레테 요루오 하코부
유흥에 지쳐 밤을 지새우네요
(男)
悲しみのベッドで 瞳を 閉じれば
카나시미노벧도데 메오 토지레바
슬픔의 침대에서 눈을 감으면
(女)
幼い 昔へ 誰でも 歸れる
오사나이 무카시에 다레데모 카에레루
어릴 적 옛날로 누구든지 돌아갈 수 있지요
(合)
せめて 愛する 人が 隣に いたら
세메테 아이스루 히토가 토나리니 이타라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夢の中まで 連れて いけるはず
유메노나카마데 쯔레테 이케루하즈
꿈속까지 당연히 데리고 갈 수 있을 거예요
生きている ことさえも 切ないなら
이키테이루 코토사에모 세쯔나이나라
살아 있는 것조차도 괴롭다면
泣いて いいから
나이테 이이카라
울어도 좋으니까
(女)
心を 抱きしめて
코코로오 다키시메테
가슴을 꼭 안고서
(合)
ひとりで 抱きしめて
히토리데 다키시메테
혼자서 꼭 껴안고서
2)
(男)
人生は 想い出 數えるだけ
진세이와 오모이데 카조에루다케
인생은 추억을 세어 헤아리는 것뿐
(女)
人肌 恋しい 寒い 夜は
히토하다 코이시이 사무이 요루와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차디찬 밤은
(男)
過ぎた 日は いつでも 綺麗すぎて
스기타 히와 이쯔데모 키레이스기테
지난날들은 언제라도 아주 곱고 깨끗해서
(女)
淚のかけらで 飾りを つけてる
나미다노카케라데 카자리오 쯔케테루
눈물 조각으로 장식하지요
(合)
せめて 悲しい 人が 隣に いたら
세메테 카나시이 히토가 토나리니 이타라
하다못해 슬픈 사람이 옆에 있다면
夢を わけあい 飮んでいるけれど
유메오 와케아이 논데이루케레도
꿈을 나눠 사랑하고 마시고 있겠지만
めぐり逢えれば いつか 別れの日が
메구리아에레바 이쯔카 와카레노히가
우연히 만날 수 있으면 언젠가는 이별의 날이
待っているから
맏테이루카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女)
心が 泣きぬれて
코코로가 나키누레테
마음이 울어 젖어서
(合)
ひとりで 泣きぬれて
히토리데 나키누레테
혼자서 울어 눈물에 젖어서
(후렴)
(合)
せめて 愛する 人が 隣に いたら
세메테 아이스루 히토가 토나리니 이타라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夢の中まで 連れて いけるはず
유메노나카마데 쯔레테 이케루하즈
꿈속까지 당연히 데리고 갈 수 있을 거예요
生きている ことさえも 切ないなら
이키테이루 코토사에모 세쯔나이나라
살아 있는 것조차도 괴롭다면
泣いて いいから
나이테 이이카라
울어도 좋으니까
(女)
心を 抱きしめて
코코로오 다키시메테
가슴을 꼭 안고서
(合)
ひとりで 抱きしめて
히토리데 다키시메테
혼자서 꼭 껴안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