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가수 현미의 노래입니다.
가수 현미는 ‘밤안개’로 우리나라 가요계에 샛별과 같이 등장해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애인’, ‘두 사람’, ‘몽땅 내 사랑’, ‘별’, ‘왜 사느냐고 묻거던’ 등... 숱한 명곡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특유한 걸쭉한 허스키 보이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도 기억됩니다. 안타깝게도 현미는 2023년 4월 4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지만 지금도 그녀의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얼굴 - 현미
가수 현미가 부른 '보고 싶은 얼굴'이라는 노래는 6.25가 발발하기 전에 이중간첩 혐의로 처형된 유명한 김수임을 영화화 한 1964년 영화작품 "나는 속았다"의 주제곡입니다.
현미가 노래를 하였고, 현암 작사, 이봉조가 작곡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훗날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던 때 다시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달래주기도 했습니다.
보고 싶은 얼굴이라는 노래는 워낙 유명해서 나중에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기도 하였습니다.
보고 싶은 얼굴 가사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호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현미 보고 싶은 얼굴 노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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