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보면 우리는 '우연한 일'로 사소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또 그렇게 믿고 싶다. 사람은 자신이 한 과거의 행위도 잘 잊고 지금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전부 연결되어 있다.
과거에 행한 일이 현재에 있는 것이고 현재에 있는 일이 결국은 내일로 이어지는 것이다. 오늘의 좋은 글로 '세상은 인과의 법칙이고 우연은 없다'라는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세상은 인과의 법칙, 우연은 없다
법구경에 이런 말이 있다.
설사 백 천 겁을 지날지라도
지은 업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인연이 모여 만날 때에는
많은 과보를 돌려받느니라.
우연은 없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
모든 일에는 까닭이 있는 법이다.
우연이라고 넘길 수 있지만 잘 원인을 헤아려 보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이것을 우리는 인과(因果)의 법칙이라 한다.
인과란 '마음·입·몸으로 짓게 되는 갖가지 생각·말·행위인 업(業)을 기반으로 원인과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아함경에 있는 말이다.
"꽃잎과 줄기와 열매가 본래 씨앗 속에 숨어 있다가 알맞은 조건에 이르면 싹이 나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인과의 씨앗도 그처럼 잠재되어 있다가 때가 되면 나타남을 알기에 모든 일에 물 흘러가듯 순리를 따른다."
오늘은 살면서 내일을 생각하라
오늘 내가 뿌린 씨앗이 바로 내일의 열매가 된다. 누군가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다시 나에게 어떻게 다가온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결국은 그물처럼 얼기설기 짜여져서 나를 옭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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