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이런 더운 날에 에어콘이 노후되어서 성능이 떨어지거나 또는 오래되어서 전력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어서 빨리 바꾸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오래된 에어컨을 바꾸면 소상공인에게는 자금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지원이 안됩니다.
선착순으로 노후된 에어콘 교체를 위해 정부가 지원금을 풀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엔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계속 틀어 놓게 되는데, 특히 오래된 에어컨은 효율이 낮아 에너지가 많이 낭비되어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으로 정부는 노후 에어컨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바꾸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로 냉방비 부담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많은 손님을 끌어모아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냉방비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에어콘을 끄고 장사를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소상공인의 냉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기 위해 정부가 오래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면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정보입니다.
에어콘 교체 지원 대상
2015년 이전에 생산된 냉방기와 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면 제품 금액의 40%를 160만 원 한도에서 지급합니다.
신청기간
2023년 7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30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 사업은 종료됩니다.
기타 지원
슈퍼마켓 등 식품 매장에서 사용 중인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설치 비용의 40%를 지원합니다. 다음 달부터 신청 가능하며 100억 원의 사업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됩니다.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요금을 추가로 돌려받을 수 있는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4인 가구 평균 전기 사용량을 10% 줄이면 3천900원을, 20% 줄이면 9천770원을 요금 절감액과 별개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 '한전:ON'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전 고객센터 123번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됩니다.
알뜰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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