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대천해수욕장에 만들어진 스카이바이크가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마음껏 감상하면서 달려가는 느낌을 만끽하는 레저 놀이기구입니다. 전국에서 바다에 설치된 이러한 레일바이크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
대천 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짚트랙 시설 사이에 있습니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로 대천해수욕장부터 대천항 간의 해안선을 따라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약 40분간 스카이바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카이바이크 운영 시간
스카이바이크 운영은 성수기인 6~8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준성수기인 4~5월과 9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비수기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성수기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과 설과 추석 당일에는 쉽니다.
스카이바이크 요금
그렇다면 대천에서 스카이바이크를 즐기는데 비용은 얼마일까요? 탑승요금은 바이크 1대 기준 4인 승차시 3만원, 3인 승차시 2만6000원, 2인 승차시 2만2000원입니다. 보령시민 및 폐광지역 시군 주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주중에 한해 각각 2만2000원, 2만원,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