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에게 있어 자존감은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대인관계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결국에는 스스로도 '찐따'가 됩니다. '자존감'이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느낌을 일컫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늘 긍정적으로 언행을 일치하고 자신의 능력을 성실한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합니다. 한편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또한 잘 배려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라면 어떨까요? 사소한 실수를 했는데도 여기에 대해 무척 상처를 받고 우울하거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타인에 대한 반응을 눈치봅니다. 실수는 본인이 해놓고 주변 상황이 나에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런 거나 연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소극적으로 있으면서 눈치를 보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함께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지옥을 살짝 엿 보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 특징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5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생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자신의 판단은 온데간데 없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 자세를 보입니다. 인생에 있어 또는 일에 있어 판단은 사람마다 갖는 가치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남들과 자신의 의견이 다를까 고민하고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소극적으로 '내가 틀렸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른 사람의 말에 따라 갑니다.
둘째, 무슨 일이든 비난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상황이 발생되어서 지적을 받거나 지도를 받는 상황에 처하면 앞뒤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자신이 '비난 당하고 있다' 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피해자인 것 같은 착각도 합니다.
셋째, 다른 사람의 평가에 수시로 기분이 달라집니다. 차분하게 판단을 못하고 주변에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는 평가하는지에만 모든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조금 칭찬을 받거나 꾸중을 듣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기분이나 감정에 늘 얽매여 있습니다.
넷째, 불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매사가 불평불만입니다. 자신을 믿는 마음이 낮은 만큼, 남에게 의존하는 것이 편하다는 안이한 생각에 매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는 최소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오히려 불만도 제기합니다.
다섯째, 남과 비교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이나 장점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흠이나 단점을 캐는데 몰두합니다. 한편 멋진 사람이나 또는 고학력자와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한탄하고 원망합니다. 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원망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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